아프리카TV, 첫 가상 BJ ‘와이’ 공개···음원 내고 가수 데뷔

김윤수 기자 2022. 11. 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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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25일 버추얼(가상) BJ(방송진행자) '와이(WA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와이는 아프리카TV가 자체 제작한 첫 가상 BJ다.

아프리카TV는 "와이는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만들어져 기존 가상 인플루언서 모델들에 비해 제작비 등 효율을 높이면서도 시각적 디테일을 살려 고품질의 라이브 스트리밍(생방송)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가수, 광고모델, MC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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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튜버 시장 성장
아프리카TV도 관련 사업 확대
아프리카TV의 가상 BJ '와이'. /사진 제공=아프리카TV
[서울경제]

아프리카TV는 25일 버추얼(가상) BJ(방송진행자) ‘와이(WA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와이는 아프리카TV가 자체 제작한 첫 가상 BJ다.

와이는 이날 오후 7시 ‘아프리카TV 뮤지션을 소개합니다(아뮤소)’ 방송에 출연해 월드컵 응원 특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디지털 싱글 음원 ‘별의 자리’를 발매해 가수로서도 데뷔한다.

아프리카TV는 “와이는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만들어져 기존 가상 인플루언서 모델들에 비해 제작비 등 효율을 높이면서도 시각적 디테일을 살려 고품질의 라이브 스트리밍(생방송)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가수, 광고모델, MC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했다.

최근 가상 인플루언서, 이른바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아프리카TV도 이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동하던 인기 버튜버 일부가 화질 저하 논란에 아프리카TV로 이적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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