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 ‘몽연-서동의 꽃’ 25일 폐막

이동민 기자 2022. 11. 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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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은 25일 2022 전북관광 브랜드 상설공연 판소리댄스컬 '몽연-서동의 꽃'의 마지막 공연을 갖고 6개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작품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북도가 함께 개발한 공연으로 서동과 선화의 사랑 이야기(서동요)를 판소리 댄스컬로 제작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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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 ‘몽연-서동의 꽃’의 한 장면.(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5일 2022 전북관광 브랜드 상설공연 판소리댄스컬 '몽연-서동의 꽃'의 마지막 공연을 갖고 6개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작품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북도가 함께 개발한 공연으로 서동과 선화의 사랑 이야기(서동요)를 판소리 댄스컬로 제작해 선보였다.

올해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작품 구성, 무대세트, 음악 등의 문제점을 보완해 실감 음향 시스템(35.1)을 도입했다.

또 기존 이야기를 유지하면서도 제3의 캐릭터인 악역 '귀랑'을 추가해 극의 긴장감과 역동성을 더했다.

공연을 본 한 관객은 "처음 보는 장르의 뮤지컬이다 보니 재미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공연이 시작하는 순간 그 걱정이 사라져버렸다"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고 춤과 연기도 멋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2022년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관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객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다음 공연에는 좀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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