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선수가 내린 커피라니"…스타벅스 바리스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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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팀 SSG랜더스 선수들이 우승 공약 이행을 위해 스타벅스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김광현, 최정, 한유섬, 박성한, 오원석 등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 총 16명의 선수들이 스타벅스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팬 320명에게 커피와 푸드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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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및 당일 매출은 전액 기부
한국시리즈 우승팀 SSG랜더스 선수들이 우승 공약 이행을 위해 스타벅스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SSG랜더스 선수들과 함께 24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스타벅스 송도컨벤시아대로DT점 2층에서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랜더스벅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정규시즌 KBO 미디어데이에서 김광현 선수가 제안한 ‘선수단 일일 바리스타’ 우승 공약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광현, 최정, 한유섬, 박성한, 오원석 등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 총 16명의 선수들이 스타벅스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팬 320명에게 커피와 푸드를 제공했다. SSG랜더스 선수들은 스타벅스 ‘명예 바리스타’로 선정되어 스타벅스 앞치마를 선물로 받았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 및 사인 행사를 진행하고 유니폼, 텀블러, 사인 로고볼 등 다양한 선물을 참가 고객에게 제공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모인 행사 참가비와 당일 매출 전액은 ‘유소년 야구발전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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