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소리 치며 팔 번쩍' 벤투 항의하다 '옐로카드'

조유현 2022. 11. 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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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가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벤투 감독은 소리를 지르며 팔을 번쩍 들고 항의했다.

결국 심판은 벤투 감독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벤투 감독은 후반 들어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에게 오른발 뒤를 밟혀 신발이 벗겨지고 양말이 찢어졌을 때도 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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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넘어지자 항의하는 벤투 감독.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가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한국은 24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벌인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0-0으로 마쳤다.

이날 한국과 우루과이는 서로 결정적인 골 찬스를 몇 차례 놓치며 살얼음판 같은 경기를 이어갔다.

이때 전반 21분에서 정우영 선수가 우루과이 선수에게 태클했고, 심판은 곧바로 반칙을 선언했다. 벤투 감독은 소리를 지르며 팔을 번쩍 들고 항의했다. 정우영 선수가 볼을 먼저 터치했음에도 반칙이 선언됐다는 이유에서다. 결국 심판은 벤투 감독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벤투 감독은 후반 들어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에게 오른발 뒤를 밟혀 신발이 벗겨지고 양말이 찢어졌을 때도 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벤투 #우루과이 #옐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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