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가계부채 3법·3대 민생 회복 프로그램에 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그리고 민생 경제의 추락을 막기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가계부채 대책 3법과 3대 긴급 민생 회복 프로그램 추진에 보다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민생경제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 얼마 안 남아"
"벼랑 끝 민생 살릴 길에 정부 여당 참여 부탁"
[서울=뉴시스]여동준 신재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그리고 민생 경제의 추락을 막기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가계부채 대책 3법과 3대 긴급 민생 회복 프로그램 추진에 보다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한국은행이 사상 최초로 6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며 "가계부채가 무려 1870조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이번 금리 인상은 금융취약계층에 큰 부담을 안겨주게 될 것이고 주택시장의 어려움도 더 커질 것이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정책과 예산의 최우선 순위를 취약계층 보호에 둬야 한다"며 "특히 서민과 중산층의 부채 부담을 덜고 실질소득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벼랑 끝에 몰린 민생경제의 회생을 위한 길에 정부 여당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데 대해서는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가 요구된다"며 "법적 대응 운운하며 강경 대응만 고집하면 문제는 더 꼬이고 커질 뿐이다. 정부는 책임있는 자세로 조정과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납품단가연동제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숙원이고 민주당이 주도해온 법안이 통과됐다.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선 후보 공통공약 중 1호 법안이 탄생한다"며 "공정경제를 만드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법안의 차질없는 본회의 통과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ag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