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 세계 1위 달성 이끈 류재철 H&A사업본부장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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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24일 2023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전자에서는 글로벌 생활가전 세계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류재철 H&A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전장사업의 턴어라운드를 주도한 은석현 VS사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G생활건강의 경우, 18년간 회사를 이끌었던 차석용 부회장이 물러나고 음료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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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주사인 ㈜LG의 경우, 권봉석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이 유임됐고, 이남준 재경팀장과 최호진 비서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LGCNS에서 전략담당을 맡았던 윤창병 상무는 ㈜LG로 이동해 통신서비스팀장을 담당한다. 또 LG그룹의 광고마케팅 전문 지주회사 지투알은 박애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새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LG스포츠는 정태진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LG전자에서는 글로벌 생활가전 세계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류재철 H&A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전장사업의 턴어라운드를 주도한 은석현 VS사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영락 인도법인장은 베트남, 인도 등 해외시장에서의 성공체험을 토대로 국내 프리미엄 전략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영업본부장을 맡는다.
LG생활건강의 경우, 18년간 회사를 이끌었던 차석용 부회장이 물러나고 음료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됐다. 이 신임 사장은 LG생활건강 신입사원 공채 출신 최초의 여성 임원이다. 1986년 입사해 생활용품 분야에서 마케팅 업무를 시작한 이후 헤어케어, 바디워시, 기저귀 등 다양한 제품군의 마케팅을 담당해 왔다. 생활용품사업부장, 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 및 음료 사업부장을 거쳐 LG생활건강 전체 사업과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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