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저지 고향팀 방문에도 여전히 재계약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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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여전히 애런 저지와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양키스는 지난 시즌 MVP 저지를 여전히 최우선 목표로 정해놓은 상태이며 재계약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좋은 예감을 갖고 있다.
저지는 2022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의 8년 2억 3300만 달러 제안을 거절했다.
헤이먼은 양키스가 저지를 잡을 경우, 이는 곧 카를로스 코레아, 트레이 터너, 잰더 보가츠 등 다른 대형 야수 FA에는 손을 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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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여전히 애런 저지와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25일(한국시간) 칼럼을 통해 양키스의 전력 보강 방향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양키스는 지난 시즌 MVP 저지를 여전히 최우선 목표로 정해놓은 상태이며 재계약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좋은 예감을 갖고 있다.
어떤 팀이 됐든 저지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적지않은 출혈은 불가피할 것이다. 저지는 2022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의 8년 2억 3300만 달러 제안을 거절했다. 그의 도박은 2022시즌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경신과 MVP 수상으로 성공했다. 3억 달러 이상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헤이먼은 양키스가 저지를 잡을 경우, 이는 곧 카를로스 코레아, 트레이 터너, 잰더 보가츠 등 다른 대형 야수 FA에는 손을 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럴 경우 자리가 비는 유격수에는 오스왈드 페라자, 혹은 앤소니 볼프와 같은 신인 선수를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선발 로테이션 보강을 위한 돈은 따로 있다. 저스틴 벌랜더, 센가 코다이, 카를로스 로돈뿐만 아니라 제임슨 타이욘같은 한 단계 낮은 FA들, 혹은 파블로 로페즈와 같은 트레이드 대상까지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지 영입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선발 보강을 위해 돈을 쓸 예정이다.
일단 이들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재계약 가능성이 높은 벌랜더보다는 더 젊고 2022시즌 좋은 모습 보여준 로돈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헤이먼의 설명이다.
외야 추가 영입도 준비중이다. 이들은 앤드류 베닌텐디를 비롯해 욧다 마사타카, 마이클 콘포르토, 코디 벨린저 등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고 접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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