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첫 ESG 평가 전 부문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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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와 등급 공표 결과에서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인류 보건 증진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 영역에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전 구성원과 이해관계자가 노력한 결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비즈니스와 경영 환경을 고도화하고,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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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와 등급 공표 결과에서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상장 이후 첫 ESG 평가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자체 개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올해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사회 부문은 A+,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백신 개발을 통한 인류 건강 증진 및 구성원 등 이해 관계자의 행복 추구와 백신 개발 과정에서 까다로운 글로벌 규정을 준수하는 등의 부문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ESG 보고서를 통한 ESG 경영 정보 공개 및 이사회 중심 경영의 발판을 마련해 지속가능경영체제를 확립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 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경영체계 고도화와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을 추진한다. 사회 분야에서는 ▲인재·인권 경영 확대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SV) 창출 ▲비즈니스를 통한 SV 창출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꾀한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ESG 경영 내재화 ▲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 등을 8대 전략 목표 계획으로 수립해 이행해 나간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인류 보건 증진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 영역에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전 구성원과 이해관계자가 노력한 결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비즈니스와 경영 환경을 고도화하고,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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