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KCGS 2022 ESG평가서 등급 상향…종합 'A' 획득

박승희 기자 2022. 11. 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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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DL건설 관계자는 "산업 전반에 불고 있는 'ESG 경영'에 발맞춰 전사적인 노력을 더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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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등급 환경 A·사회 A·지배구조 B+
DL건설 CI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 등급의 경우 환경(E) 부문이 지난해 대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 상향을 견인했다. 이외에 사회(S) 및 지배구조(G) 부문은 각각 A 등급, B+ 등급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은 우선 환경전산시스템 환경iN(인)을 이용한 환경 투자비 관리 등의 환경 관리 활동의 고도화 및 녹색구매방침 공개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 분야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사회 부문은 △협력사 지원 활동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고객 의견 및 불만 처리 프로세스 등의 노력을 이어 갔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전 분야에서의 ESG 활성화 방안 및 리스크 검토와 이에 따른 활동 내역 평가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지속했다. 올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했다.

DL건설은 지금까지 쌓아 온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ESG 활동을 강화·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기후 변화 예방 및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요 시 외부 전문 컨설팅을 병행, 관련 전략을 더욱 고도화한다. 이와 함께 폐기물 및 온실가스 등의 감축 목표와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업체 행동규범의 제정 및 준수를 전개하는 한편, 인권 영향 평가를 실시해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산업 전반에 불고 있는 'ESG 경영'에 발맞춰 전사적인 노력을 더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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