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 비정규직 1418명 파업 동참…전북 210개 학교 급식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대규모 파업에 돌입한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91개교에 속해있는 비정규직 교육공무직 1418명이 이날 파업에 동참한다.
이번 파업으로 전북의 210개 학교가 급식이 중단된다.
또 돌봄전담사들도 파업에 동참함에 따라 유·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423개교 중 52개교는 이날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조리실무사 898명 참여, 돌봄전담사 193명도 참여
206개 학교, 도시락 및 빵·우유 등 대체식 제공키로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대규모 파업에 돌입한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91개교에 속해있는 비정규직 교육공무직 1418명이 이날 파업에 동참한다.
파업에 동참하는 직종은 조리실무사가 898명으로 가장 많고, 돌봄전담사 193명, 경비원·미화원·시설관리원 75명, 교무실무사 74명, 특수교육지도사 51명, 영양사 10명 등이다.
이번 파업으로 전북의 210개 학교가 급식이 중단된다.
급식중단 학교 중 206개교는 도시락이나 햄버거,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4개교는 학사일정 조정을 통해 급식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또 돌봄전담사들도 파업에 동참함에 따라 유·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423개교 중 52개교는 이날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교육당국과 임금 교섭 중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와 급식실 폐암 종합대책 마련, 교육교부금 축소 반대 등을 주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원주 "며느리, 돈 아끼라고 해도 명품옷…거짓말 밉다"
- 신화 이민우 "20년 절친에 26억 전재산 사기당해"
- 정려원·위하준, 남산 데이트 포착…'졸업'
- 현아 "김밥 한 알 먹고 스케줄…한 달에 12번 쓰러져"
- 김윤지, 운동 삼매경…레깅스 입고 만삭 D라인 뽐내
- '이혼' 선우은숙 "능력있을 때 혼자가 좋다는 잘못된 말"
- 52세 김승수, 양정아에 "보고싶어 전화했다"…청혼급 제안
- 박슬기, 둘째 딸 첫 공개 "늦기 전 셋째 낳아야겠다"
- 선우용여 "치매 남편 3년 간호 후 뇌경색…돌연 말 안 나와"
- 임하룡 "전성기 시절, 한 달 용돈 1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