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마을공동체 10년 역사 담은 기록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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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오는 28일부터 12월31일까지 마을공동체기록전 '마을 ±10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전은 마을 공동체 단체들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어떻게 활동할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 중 박스로 제작된 공동작품 '마을 ±10년'은 금천마을기록가학교에 참여한 마을 활동가 10여 명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각자 살아가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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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금천구는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오는 28일부터 12월31일까지 마을공동체기록전 '마을 ±10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전은 마을 공동체 단체들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어떻게 활동할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전시된 작품에는 환경, 교육, 공동체, 문화, 사람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해온 각 공동체들의 이야기를 담겼다.
이 중 박스로 제작된 공동작품 '마을 ±10년'은 금천마을기록가학교에 참여한 마을 활동가 10여 명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각자 살아가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표현했다.
부대 행사로는 29일 오후 7시 금천마을기록가학교 3기 수료식과 더불어 작품을 전시한 참여자들이 도슨트가 돼 관객들에게 작품설명을 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공동체적 가치를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완성된다"라며 "마을공동체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체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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