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패러글라이딩 타다 죽을뻔 해…나무가 살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이경실(56)이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사고를 당할 뻔한 경험담을 전했다.
이경실은 "패러글라이딩은 바람이 있어야 비행과 상하 조종이 가능하다"며 "그날 탈 때는 교관이 없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서 이경실은 "몇년 뒤 '진실게임' 촬영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했다. 그런데 패러글라이딩을 타야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옛날 생각이 나 무서웠지만 전문가와 함께 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었다"고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이경실(56)이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사고를 당할 뻔한 경험담을 전했다.
이경실은 지난 24일 웹(유튜브) 예능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 방송에서 후배 개그우먼 김혜선(39), 김승혜(35)에게 토크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이경실은 패러글라이딩과 관련된 일화 하나를 소개했다.
그녀는 “리포터 일을 위해 대모산(서울 강남)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러 갔다”며 “무거운 장비를 지고 그냥 올라가기도 힘든 산을 올라갔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패러글라이딩은 바람이 있어야 비행과 상하 조종이 가능하다”며 “그날 탈 때는 교관이 없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녀는 “그렇게 혼자 타고 있는데 바람이 갑자기 멈췄다. 그래서 아래로 뚝 떨어졌다”고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지만 “그러다가 가랑이가 벌려지며 나무에 걸쳐졌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처럼”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이경실은 “몇년 뒤 ‘진실게임’ 촬영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했다. 그런데 패러글라이딩을 타야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옛날 생각이 나 무서웠지만 전문가와 함께 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었다”고도 밝혔다.
한편 ‘호걸언니_이경실’에는 최근 이성미(63), 최양락(60), 이국주(36) 등 예능인들이 다수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