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패러글라이딩 타다 죽을뻔 해…나무가 살렸다”

정재우 2022. 11. 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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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이경실(56)이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사고를 당할 뻔한 경험담을 전했다.

이경실은 "패러글라이딩은 바람이 있어야 비행과 상하 조종이 가능하다"며 "그날 탈 때는 교관이 없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서 이경실은 "몇년 뒤 '진실게임' 촬영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했다. 그런데 패러글라이딩을 타야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옛날 생각이 나 무서웠지만 전문가와 함께 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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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걸언니_이경실’ 유튜브 캡처
 
개그우먼 이경실(56)이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사고를 당할 뻔한 경험담을 전했다.

이경실은 지난 24일 웹(유튜브) 예능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 방송에서 후배 개그우먼 김혜선(39), 김승혜(35)에게 토크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이경실은 패러글라이딩과 관련된 일화 하나를 소개했다.

그녀는 “리포터 일을 위해 대모산(서울 강남)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러 갔다”며 “무거운 장비를 지고 그냥 올라가기도 힘든 산을 올라갔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패러글라이딩은 바람이 있어야 비행과 상하 조종이 가능하다”며 “그날 탈 때는 교관이 없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녀는 “그렇게 혼자 타고 있는데 바람이 갑자기 멈췄다. 그래서 아래로 뚝 떨어졌다”고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지만 “그러다가 가랑이가 벌려지며 나무에 걸쳐졌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처럼”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이경실은 “몇년 뒤 ‘진실게임’ 촬영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했다. 그런데 패러글라이딩을 타야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옛날 생각이 나 무서웠지만 전문가와 함께 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었다”고도 밝혔다.

한편 ‘호걸언니_이경실’에는 최근 이성미(63), 최양락(60), 이국주(36) 등 예능인들이 다수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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