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청순 여배우 폭로? "머리 안 감고 오면 정수리에…"

차유채 기자 2022. 11. 25.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로운이 '절친' 배우 김혜윤에게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김혜윤은 꿀설기 디저트를 꺼내며 "로운이 잘 부탁드린다고 스태프분들 떡을 맞춰왔다"고 말해 오프닝부터 감동을 자아냈다.

흐뭇하게 세 사람을 바라보던 성동일은 190㎝인 로운과 187㎝인 이재욱 사이에서 유독 작은 160㎝인 김혜윤에게 "넌 어떻게 이 장신 멤버에 들어가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재욱은 "김혜윤 머리 위에서 로운과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로운이 '절친' 배우 김혜윤에게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에는 김혜윤과 이재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바달집'의 막내 로운을 위해 충북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을 찾았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함께 출연해 이른바 '어하루즈'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세 사람은 드라마가 종영된 지 3년가량 됐음에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김혜윤은 꿀설기 디저트를 꺼내며 "로운이 잘 부탁드린다고 스태프분들 떡을 맞춰왔다"고 말해 오프닝부터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캡처


흐뭇하게 세 사람을 바라보던 성동일은 190㎝인 로운과 187㎝인 이재욱 사이에서 유독 작은 160㎝인 김혜윤에게 "넌 어떻게 이 장신 멤버에 들어가게 된 거냐"고 물었다.

김혜윤은 "그래서 말이 잘 안 들린다. 제가 유독 낮게 있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재욱은 "김혜윤 머리 위에서 로운과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알고 보니 김혜윤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촬영할 때도 키 차이 때문에 고충을 많이 겪었다고. 김혜윤은 "(로운, 이재욱과 한 장면에 잡혀야 할 때는) 박스를 레드카펫처럼 깔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로운은 "가끔 혜윤이가 머리를 안 감고 오면 살짝 정수리에 (냄새가 난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혜윤은 지지 않고 "오늘은 감고 왔다"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관련기사]☞ 이승기 "적자 콘서트 열어준 소속사에 감사"…또 가스라이팅 의혹"섀도복싱 하나?"…발베르데, 이강인에 거친 태클 뒤 도발까지"16강 행복회로" 쓴소리 딘딘 "내 경솔함 사과…韓 정말 최고"오윤아 "성형 의혹 많이 받는 이유? 남동생 때문" 실물 어떻길래박현빈 母, 고부갈등 고백…"내 말에 대답도 안하고 무시"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