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산돌 장 초반 급등…중장기 배당정책 발표에 투자심리 개선

김효선 기자 2022. 11. 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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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산돌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전날 중장기 배당정책 등 주주친화정책을 발표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산돌은 전날보다 11.34% 급등한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돌에 따르면 이번 배당 정책 발표는 투자자에게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보를 제공하고 배당 재원 및 시기, 형태 등을 명확히 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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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산돌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전날 중장기 배당정책 등 주주친화정책을 발표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석금호(왼쪽), 윤영호 산돌 공동대표이사. /서울IR 제공.

25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산돌은 전날보다 11.34% 급등한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1만68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산돌은 전날 별도 당기순이익의 15% 이상을 현금으로 배당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산돌에 따르면 이번 배당 정책 발표는 투자자에게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보를 제공하고 배당 재원 및 시기, 형태 등을 명확히 한다는 취지다.

산돌은 지난달 기관 수요예측에서 46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6000~1만8800원) 최상단인 1만88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지난달 27일에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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