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전야 3일차 스토브리그... 침묵한 게임단

성기훈 2022. 11. 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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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가 3일차를 맞이한 가운데, 선수들의 별다른 이적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25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적 시장에서의 주요 행보를 정리했다.

선수들과 관련해 많은 소식이 전해졌던 1일차, 2일차와는 달리 3일차에는 침묵이 유지됐다.

빠르게 DK 이적을 확정한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아직까지 FA 상태를 유지하며 팬들에게 자신들의 거취를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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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가 3일차를 맞이한 가운데, 선수들의 별다른 이적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25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적 시장에서의 주요 행보를 정리했다.

선수들과 관련해 많은 소식이 전해졌던 1일차, 2일차와는 달리 3일차에는 침묵이 유지됐다. 젠지와 DK, 농심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다음 시즌을 치를 로스터를 모두 공개하지 않았다. 이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궁금증도 높아졌다.

아직 많은 선수들이 활동할 팀을 구하지 못했다. 이는 2022 롤드컵을 우승으로 장식한 DRX도 예외가 아니다. 빠르게 DK 이적을 확정한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아직까지 FA 상태를 유지하며 팬들에게 자신들의 거취를 알리지 않았다.

T1이 ‘페이커’ 이상혁과의 재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이상혁은 21일을 기준으로 계약이 만료됐지만, 팀은 이상혁과 관련해 별다른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선수의 다음 행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탑 라인에서 ‘너구리’ 장하권과 ‘라스칼’ 김광희, 정글 라인에서 ‘크로코’ 김동범과 ‘드레드’ 이진혁, 미드 라인에서 ‘페이트’ 유수혁과 ‘라바’ 김태훈,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서 ‘테디’ 박진성과 ‘덕담’ 서대길, 서포터 포지션에서 ‘리헨즈’ 손시우와 ‘라이프’ 김정민 등의 선수들이 자신이 다음 시즌에 활약할 팀을 구하고 있다.

한편, 빠르게 로스터를 완성한 팀들은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농심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젠지는 12월 10일 몬스터 에너지와 함께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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