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팔도영농조합법인,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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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2022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팔도영농조합법인(대표 조완제)이 출품한 조사료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장려)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협경제지주 및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우수 사료작물 경영체 시상을 통해 국산 사료작물 생산의지를 고취하고, 품질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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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022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팔도영농조합법인(대표 조완제)이 출품한 조사료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장려)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협경제지주 및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우수 사료작물 경영체 시상을 통해 국산 사료작물 생산의지를 고취하고, 품질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군에서 61개의 시료가 출품됐으며,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품질검사를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7점이 선발됐다.
선정결과 팔도영농조합법인이 출품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조단백질, 유기산 등 사료가치가 높고, 향긋한 냄새·우수한 촉감 등 외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조완제 대표는 “조사료 사일리지 품질을 더 높여 고품질 조사료를 먹여 키운 함안한우 및 축산업이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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