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與지도부 만찬…순방 성과 공유, 예산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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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예산정국 주요 현안 해법을 모색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회담, 네덜란드·스페인·케냐 정상과의 연쇄 양자회담 등 정상 외교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이행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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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비대위원 등 참석
민생법안, 예산안, 이태원 국조 논의할 듯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예산정국 주요 현안 해법을 모색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갖는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과 비대위원들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 주요 참모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회담, 네덜란드·스페인·케냐 정상과의 연쇄 양자회담 등 정상 외교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이행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회에서 민생경제 법안 처리가 되지 않고 있고 예산안이 막혀 있는 상황 등을 해결할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국정조사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정조사계획서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친윤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표결에서 반대·기권·불참 등의 방식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주 원내대표가 조사 대상 기관에 '대검찰청'을 포함하는 데 합의한 데 대한 불만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도 일부 합의 내용에 우려가 없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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