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KCGS 'ESG 평가' 5년 연속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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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평가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통합 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올해 평가에서 롯데쇼핑은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인권 정책 수립 △업계 최초 1700억원 규모 ESG 사회적 채권 발행 △파트너사 행동규범 및 자가 진단표 개발로 인한 공급망 ESG 기반 마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사회(S)' 분야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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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평가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통합 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연구 및 조사를 수행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기관이다. 매년 ESG 평가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 974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했으며 비상장 금융회사인 58개사에 대해서는 지배구조만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선 ESG 모범 규준 개정에 따라 평가 모형이 대폭 개정돼 전반적 기업의 ESG 등급이 하락했으며 특히 ESG 경영 고도화를 이루지 못한 기업의 경우 등급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평가에서 롯데쇼핑은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인권 정책 수립 △업계 최초 1700억원 규모 ESG 사회적 채권 발행 △파트너사 행동규범 및 자가 진단표 개발로 인한 공급망 ESG 기반 마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사회(S)' 분야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이 밖에 '환경(E)' 분야에선 204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기후 대응 활동 우수로 A등급, '거버넌스(G)' 분야에선 ESG 위원회 수립 및 비재무 리스크 안건 검토 우수로 A등급을 받아 최종 통합 A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통합 평가 A등급을 기록했다.
이선대 롯데 유통군HQ 홍보실장은 "롯데쇼핑은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한 이후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을 주는 회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심 어린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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