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박지성 4연속 중계에 목 쉬어…누가 따뜻한 물 좀”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1.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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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월드컵 중계로 목이 쉰 남편 박지성을 걱정했다.

김민지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연속 중계에 남편 목이 많이 쉬었네. 누가 카타르에 따뜻한 물 좀"이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는 박지성 해설위원과 함께 SBS 카타르 월드컵 중계를 맡은 배성재 캐스터가 김민지와 나눈 것으로, 김민지는 선배 배성재에게 "아휴 너무 잘한다. 셋이 너무 좋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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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박지성. 사진| 김민지 SNS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월드컵 중계로 목이 쉰 남편 박지성을 걱정했다.

김민지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연속 중계에 남편 목이 많이 쉬었네. 누가 카타르에 따뜻한 물 좀”이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는 박지성 해설위원과 함께 SBS 카타르 월드컵 중계를 맡은 배성재 캐스터가 김민지와 나눈 것으로, 김민지는 선배 배성재에게 “아휴 너무 잘한다. 셋이 너무 좋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남편 따뜻한 물 좀 마셔야..”, “남편 따뜻한 물 좀 주세요”라고 걱정하자 배성재는 “미지근한 물 먹인다 ㅋㅋ”라고 답했다. 배성재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오작교 역할을 해 각별한 사이다.

김민지는 남편을 내조하기 위해 현재 카타르 현지에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접전 끝에 0 대 0으로 비겼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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