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KCGS 2022 ESG평가서 등급 상향...종합 ‘A’ 획득

오희나 2022. 11. 25.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KCGS ESG 평가 외에도 DL건설은 △'서스틴베스트(Sustinvest)' 2022년 상반기 ESG 평가 전체 등급 'A'·규모별 등급 'A' 획득 △2021년 동반성장지수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총 590억 원 규모 ESG 채권 발행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 부문 'A' 등급 획득...등급 상향 견인
"ESG 경영 실천..지속가능경영 강화할 것"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 등급의 경우 ‘환경(E)’ 부문이 지난해 대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 상향을 견인했다. 이외에 ‘사회(S)’ 및 ‘지배구조(G)’ 부문은 각각 A 등급, B+ 등급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은 우선 환경전산시스템 ‘환경iN(인)’을 이용한 환경 투자비 관리 등의 환경 관리 활동의 고도화 및 녹색구매방침 공개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 분야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사회 부문의 경우 △협력사 지원 활동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고객 의견 및 불만 처리 프로세스 등의 노력을 이어 갔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전 분야에서의 ESG 활성화 방안 및 리스크 검토와 이에 따른 활동 내역 평가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지속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회사의 성과를 투명하게 외부에 공개하기도 했다.

KCGS ESG 평가 외에도 DL건설은 △‘서스틴베스트(Sustinvest)’ 2022년 상반기 ESG 평가 전체 등급 ‘A’·규모별 등급 ‘A’ 획득 △2021년 동반성장지수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총 590억 원 규모 ESG 채권 발행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DL건설은 지금까지 쌓아 온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ESG 활동을 강화·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기후 변화 예방 및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요 시 외부 전문 컨설팅을 병행, 관련 전략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폐기물 및 온실가스 등의 감축 목표와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업체 행동규범의 제정 및 준수를 전개하는 한편, 인권 영향 평가를 실시해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희나 (hno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