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글로벌, 네옴시티 기대감에 17% ↑

양지혜 기자 2022. 11. 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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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003070)이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미래형 스마트 시티인 '네옴시티' 수혜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 11분 코오롱글로벌은 전일 대비 17.47% 오른 2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오롱글로벌우(003075) 역시 전일 대비 29.97% 오른 3만 79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코오롱글로벌은 네옴시티 수혜주로 주목 받으며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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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코오롱글로벌 본사 전경/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서울경제]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미래형 스마트 시티인 ‘네옴시티’ 수혜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 11분 코오롱글로벌은 전일 대비 17.47% 오른 2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오롱글로벌우(003075) 역시 전일 대비 29.97% 오른 3만 79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코오롱글로벌은 네옴시티 수혜주로 주목 받으며 상승세다. 사우디는 빈 살만 왕세자 주도로 초고층 빌딩,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신도시인 네옴시티 사업을 벌이고 있다. 공식 사업비만 5000억 달러(약 721조 원)에 달해 ‘제2의 중동 특수’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인프라 부문 대표로 참여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국내에서의 상하수도 시설과 하수종말, 폐수종말 처리 등 수처리 관련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이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중동을 비롯해 아프리카에서도 상하수도, 폐수, 수처리 기술을 선보인 경험이 있다"며 의지를 밝혔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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