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카타르 월드컵' 공식 기념주화 판매

오는 2일까지 '하나원큐' 앱에서 판매

(하나은행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하나은행은 25일 카타르 월드컵 공식 기념주화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2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기념주화는 국내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하나은행에서 금융권 단독으로 온라인 판매한다.

서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 축구 대회의 공식주화인 만큼 금화에는 아랍의 전통 문양을 모티브로 한 창문이 디자인 됐다.

은화에는 국제 축구가 개최되는 8개 경기장을 상징하는 타일과 영문 표기의 주제어를 새겨 넣어 축구 경기의 인상적인 장면을 나타낸다.

이 외에도 3D래플리카 트로피 등 총 5종이 판매된다. 신청된 주화는 2월 중 안전하게 집으로 배송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제 축구 대회 공식 기념주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특별한 기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