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낮과 밤의 기온 차 커…다음 주 추워요

이제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11월 25일 대구의 기온 1도로 24일보다 2~3도가량 낮게 시작해서요.

낮에는 18도까지 기온 껑충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2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는데요.

27일 대구의 아침 기온은 -1도, 경상북도 대부분 지역에서도 아침 기온 영하권으로 뚝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주말 동안 일교차와 함께 큰 기온변화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5일 대구와 경북의 하늘빛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25일 김천은 24일 같은 시각보다 기온 낮아져 -3도 가리키며 영하권으로 시작하고 있고요.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15도에서 20도 보이며 포근하겠습니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 예비 특보가 발표됐는데요.

25일 오후부터 26일 오후까지 순간풍속 20m/s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25일 우리 지역은 동해상을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도, 고령 -1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8도, 고령 17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1도, 김천 -3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8도, 김천 19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도, 청송 -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5도, 청송 17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6도, 낮 기온 20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약간 높게 일겠고,

동해남부를 중심으로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 동안 일교차 큰 가운데 27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28일 비가 내린 뒤 영하권 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