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김래원이 살인을? “또 다른 의혹 조각 드러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가 3회 만에 김래원과 관련된 미스터리들이 속속 발견되면서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다.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측은 진호개(김래원 분) 의혹 키워드 3가지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쫄깃한 수사와 더불어 미스터리함도 배가될 예정"이라며 "25일(오늘) 방송될 4회와 26일(토) 방송될 5회에서는 진호개를 향한 또 다른 의혹의 조각이 드러난다. 꼭 본방사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가 3회 만에 김래원과 관련된 미스터리들이 속속 발견되면서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다.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측은 진호개(김래원 분) 의혹 키워드 3가지를 공개했다.
# “사람 죽이고 뻔뻔하게 경찰?” 충격적 대사
지난 3회에서 진호개는 봉도진(손호준 분)과 공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봉도진과 송설(공승연 분) 앞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진호개는 송설이 “이봐요. 진돗개! 아니, 똥개! 거기까진 좋은데, 미친개는 하지 말죠”라고 하자 “세상엔 미친개도 필요해. 민간인이 물리기 전에, 먼저 잡아채야지”라는 단호한 태도를 내비쳤던 상태. 그러나 진호개는 자신을 찾아온 마태화(이도엽 분)가 “사람 죽이고도 뻔뻔하게 형사 노릇 해도 되냐?”라는 한 마디를 던지자 그대로 굳어버린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이 충격적 대사의 진실은 무엇인지, 살인자의 심리와 방법을 완벽하게 꿰뚫었던 진호개에게 혹시 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 최고 빌런 마태화도 떨게 한 편의점 알바생
평범해 보이던 장면 속에도 진호개와 연결된 미스터리가 포착됐다. 바로 편의점 안에서 진호개와 송설이 담소를 나누던 장면. 진호개와 송설은 ‘밀실 실종과 밀실 화재’와 관련, 702호에 거주한 우미영과 802호에 거주했던 우미영 전 남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연애와 관련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이 상황을 마태화 변호사 양치영(조희봉 분)이 몰래 지켜보며 사진을 찍고 있었음이 확인돼 섬뜩함을 안겼던 것. 게다가 양치영은 사진을 보다가 깜짝 놀라 마태화에게 곧바로 사진을 보여줬고, 마태화는 사진 속 송설이 아닌 편의점 알바생에게 집중하며 “이 자식 들키면 우리 전부 끝장이야”라고 두려워해 반전을 일으켰다. 파란의 핵이 될 편의점 알바생은 무사할 수 있을지, 편의점 알바생은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린다.
# ‘종이학’, 그리고 ‘현서’의 정체
진호개는 언제나 당당했지만, ‘종이학’을 보는 순간만큼은 설핏 슬픔이 비쳐 이목이 집중됐다. 진호개가 징계위원회에서 ‘정의 구현’을 외치기 전 비장하게 종이학을 접었고, 태원경찰서에 와서도 항상 책상 안에 종이학을 넣어 의아함을 자아낸 것. 또한 진호개는 마태화가 대립 중에 ‘종이학’을 내밀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진호개가 가지고 있던 ‘현서’라고 적힌 핑크색 카드지갑과 소녀의 사진이 있던 숲, 그리고 숲 안에 있던 나무 상자 속 수많은 ‘종이학’은 대체 무슨 의미인지, ‘현서’의 정체는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쫄깃한 수사와 더불어 미스터리함도 배가될 예정”이라며 “25일(오늘) 방송될 4회와 26일(토) 방송될 5회에서는 진호개를 향한 또 다른 의혹의 조각이 드러난다. 꼭 본방사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름 감춘 송중기 드러낸 조여정, 뿌예도 예쁘게 봐주세요[TV와치]
- 이예림, 과감한 비키니로 드러낸 명품 몸매‥♥김영찬과 행복한 허니문
-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폭로 “새벽까지 남자와 놀아”(동치미)
- ‘구준엽♥’ 서희원 “심장 안좋아 마약 못해” 前시어머니 헐뜯기에 반박[종합]
- 박술녀, 의대생 딸 욕심내는 이상준에 “공부엔 다 때가” 철벽+역정(신랑수업)
- 송가인, 선크림만 2천만 원어치 구매? 가게서 “있는 거 다 주세요”(복덩이들고)
- ‘고딩엄빠2’ 고3에 임신한 母 “목사 아들과 교제, 꽃뱀 소문 돌아”
- 오연수 “♥손지창과 3주간 유럽여행, 주변서 미쳤냐고”(고두심이)[결정적장면]
- 유부남 톱스타 A, 업소녀들과 日 원정 골프 의혹→“전혀 몰랐다” 해명
- 김혜선 “아이 갖고 싶지만 독일인 남편이 반대…아직 때 아닌듯”(호걸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