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일일확진 2000명 육박, 또 사상최고

박형기 기자 2022. 11. 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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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 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베이징 보건당국은 24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86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베이징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처음으로 돌파한 이후 확진자는 연일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일부 지역은 부분 봉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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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국 베이징에 코로나19 봉쇄령이 내려진 가운데, 방역 요원들이 출입문을 통제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베이징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 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베이징 보건당국은 24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86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의 1648명보다 2000명 이상 많은 것이다.

지난 21일 베이징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처음으로 돌파한 이후 확진자는 연일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일부 지역은 부분 봉쇄에 들어갔다. 베이징 당국은 이미 하이뎬과 차오양구에 봉쇄 조치를 내렸으며, 상점, 학교, 식당 등도 문을 닫은 상태다.

베이징 당국은 이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차오양구 내에 임시 코로나 격리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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