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갈아입는 광명 구도심···새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

2022. 11. 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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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어 저평가 받던 구도심이 정비사업으로 인해 환골탈태하고 있다.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의 경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 구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반해 구도심은 교통·행정·교육·쇼핑 및 각종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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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정비사업지···인프라 풍부한 곳에서 주거환경 개선 효과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아파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12월 분양 예고

부동산 시장에서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어 저평가 받던 구도심이 정비사업으로 인해 환골탈태하고 있다.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의 경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 구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반해 구도심은 교통·행정·교육·쇼핑 및 각종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대규모 새아파트 촌이 조성되면 주변 도로와 환경이 깨끗해지는 것은 물론 치안과 안전이 강화되는 등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정비사업으로 들어선 새아파트는 주변지역 내 시세 상승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업계 관계자는 “구도심의 경우 인프라가 대부분 갖춰져 있어 선호도가 높은 반면 수 년간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기 때문에 새로운 주거 상품으로 갈아타고자 하는 지역 내 대기수요가 많다”라며 “여기에 미래가치를 보고 새롭게 이주하려는 지역 외 수요가 더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조감도

이런 가운데 12월 경기도 광명시에서 GS건설이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철산동 23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철산동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도로교통망까지 사통팔달 편리한 환경을 갖췄다.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7호선 철산역 역세권 입지로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고속터미널역 등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여의도나 용산, 시청 등 다른 주요업무지구로도 환승을 통해 30분 대면 도달할 수 있다.  일반 시내버스부터 간선·지선버스 및 공항버스 등 다양한 노선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차량 이용 시 서부간선(지하)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풍부한 각종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성초, 철산중, 광명북고, 명문고 등 우수한 학군을 비롯해 연서도서관, 철산도서관, 철산역 인근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목동 학원가가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가까이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광명시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고, 이마트 광명소하점, 이마트 메트로광명점, 중앙시장, 광명전통시장,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양천, 현충근린공원, 왕재산근린공원, 광덕산근린공원, 광명시민운동장 등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는 공원 및 시설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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