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귀여운 최수영 매니저…눈도장 찍었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11. 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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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우가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최수영과의 연기 호흡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연출 정상희/극본 박태양)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김상우가 출연하는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3회는 오늘(25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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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제공: MBC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방송화면 캡처/ 스토리앤플러스
배우 김상우가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최수영과의 연기 호흡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연출 정상희/극본 박태양)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김상우는 극 중 대한민국의 대표 톱 배우 한강희(최수영 분)의 매니저 허훈으로 분하며 귀엽고 발랄한 매니저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상우는 화가 난 강희를 말리려다 한소리 듣고는 바로 깨갱하는가 하면, 강희의 열렬한 팬인 유나(신연우 분)의 병실에 먼저 들어가라고 훈의 등을 떠미는 강희에게 “그렇게 걱정되시는 분이 실내에서 선글라스는 좀 그렇지 않나?”라며 받아치는 등 한강희와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발산하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 티격태격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한강희를 위해 나서 제 몫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만의 캐릭터 소화력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매니저이자 귀여운 동생 같은 허훈의 모습을 완성했다.

김상우가 출연하는 MBC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3회는 오늘(25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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