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카타르서 한국관광홍보관 운영…축구 응원·K팝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한국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카타르 도하 중심부의 코니시 해변에 한국관광홍보관을 열었고 한국·우루과이전이 열린 전날에는 홍보관에서 민간 응원단체인 글로벌 아리랑 응원단과 한류동호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한국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카타르 도하 중심부의 코니시 해변에 한국관광홍보관을 열었고 한국·우루과이전이 열린 전날에는 홍보관에서 민간 응원단체인 글로벌 아리랑 응원단과 한류동호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격파와 발차기 등 태권도 시연과 대형 붓글씨 캘리그라피가 결합한 블랙닷(Blackdot) 공연, K팝 밴드 세마의 특별공연도 이어졌다.
온라인에서는 이날까지 한국관광홍보관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소설미디어(SNS) 계정에 올리는 이벤트를, 30일까지는 한국대표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픽, 칼리드, 잔나코리아 등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마케팅도 진행한다.
홍현선 관광공사 두바이지사장은 "한국관광홍보관에 매일 2천여명 이상의 중동인들과 글로벌 축구 팬들이 방문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며 "중동 내 높아진 한국에 대한 관심을 한국여행으로 이끌어 중동 방한관광시장 조기 회복의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선천성 심장병 中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 | 연합뉴스
-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며느리에 흉기 휘두른 8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미군이 드론으로 사살했다는 테러범, 알보고니 양치기 | 연합뉴스
-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 연합뉴스
- 무허가 공기총으로 주택가 길고양이 쏴 죽여(종합) | 연합뉴스
- 코레일, 허가 없이 철도 들어간 유튜버 도티 고발 | 연합뉴스
- 교사에게 '손가락 욕'해도 교권 침해 아니다?…결국 재심 | 연합뉴스
- 검찰총장, "고맙다"는 돌려차기 피해자에 자필 편지로 화답 | 연합뉴스
- "다리 아픈데 도와줘"…초등생 유인해 성추행한 60대 구속 | 연합뉴스
-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