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왜 거기서 나와?' 한화 외인 감독, 韓-우루과이전 직관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2. 11. 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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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에 프로야구 한화의 외국인 감독도 현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50) 감독은 24일(한국 시각)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 경기의 '인증샷'을 올렸다.

그러나 평소 축구를 즐기고 자녀들도 열렬한 축구 팬인 수베로 감독은 현장을 찾아 월드컵 경기를 즐겼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만큼 수베로 감독은 태극 전사의 일원으로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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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24일(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우루과이전 현장을 찾아 태극기를 들고 한국을 응원하고 있다. 수베로 감독 소셜미디어 캡처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에 프로야구 한화의 외국인 감독도 현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50) 감독은 24일(한국 시각)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 경기의 '인증샷'을 올렸다. 현지에서 관전하며 태극기를 들고 한국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했다. 열띤 공방전 끝에 0 대 0으로 비겼다.

24일(한국 시각) 한국과 우루과이의 카타르월드컵 현장 모습. 수베로 감독 소셜 미디어 캡처

수베로 감독의 조국인 베네수엘라는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평소 축구를 즐기고 자녀들도 열렬한 축구 팬인 수베로 감독은 현장을 찾아 월드컵 경기를 즐겼다.

지난해부터 한화 지휘봉을 잡은 수베로 감독은 올 시즌 뒤 마무리 훈련을 지휘했다. 훈련 종료 후 24일 카타르로 출국해 월드컵 경기를 직관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만큼 수베로 감독은 태극 전사의 일원으로 힘을 실어줬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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