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전 남자친구 출국금지

안동준 2022. 11. 25.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제보자로 알려진 첼리스트 A 씨와 A 씨의 전 남자친구가 출국 금지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윤 대통령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고발당한 첼리스트 A 씨와, 대화 녹취록을 인터넷 매체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A 씨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제보자로 알려진 첼리스트 A 씨와 A 씨의 전 남자친구가 출국 금지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윤 대통령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고발당한 첼리스트 A 씨와, 대화 녹취록을 인터넷 매체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A 씨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녹취록에서 A 씨는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고 말한 것으로 돼 있지만, 그제(23일) 경찰 조사에서 남자친구를 속이려 거짓말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 씨와 남자친구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지난 7월 김앤장 변호사들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술자리 의혹이 불거진 날 A 씨가 서울 청담동에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등 사실관계 확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녹취록이 어떻게 외부로 유출돼 퍼졌는지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