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사한 로드FC 챔피언 N수생, 마지막 기회? 챔피언 제도 폐지

권보성 2022. 11. 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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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위의 낙무아이' 장익환(35, 팀파시)이 미끄러졌던 챔피언 로드에 다시 한번 등반한다.

굽네몰 ROAD FC 056에서 밴텀급 왕좌에 도전했지만, 손에 넣지 못했던 장익환은 로드FC 정상에 대한 집념이 누구보다 강하다.

로드FC 챔피언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장익환은 쟁취하기 위해 독기를 품고 있다.

로드FC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해 마지막 챔피언전에 출격하는 장익환은 굽네 ROAD FC 062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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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위의 낙무아이’ 장익환(35, 팀파시)이 미끄러졌던 챔피언 로드에 다시 한번 등반한다.

장익환은 로드FC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개최하는 굽네ROAD FC 062로 나선다.

‘케이지 위의 낙무아이’ 장익환과 ‘태권파이터’ 문제훈(38, 옥타곤 멀티짐)은 굽네 ROAD FC 060에서 밴텀급 타이틀전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제훈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미뤄졌다.

굽네몰 ROAD FC 056에서 밴텀급 왕좌에 도전했지만, 손에 넣지 못했던 장익환은 로드FC 정상에 대한 집념이 누구보다 강하다. 타이틀전 취소 소식은 그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지난 5월에 (문)제훈 형님과 시합이 성사되었으나 아쉽게도 (문)제훈 형님 부상으로 인해 아웃이 되어 당일 전화 받고 하루 정도만 매우 허탈하고 멘탈이 좀 나갔었지만, 다음 날부터 그냥 받아들이고 바로 훈련하고 여유를 가지며 하루하루 재미나게 보냈다.”고 장익환은 말했다.

이어 장익환은 “이렇게 다시 재대결할 줄 몰랐으나 다시 잡힌 만큼 초 집중하여 하루하루 맹훈련에 몰입하고 있다.”고 챔피언전 기회를 얻게 된 소감을 밝혔다.

불가피하게 미뤄졌던 대결이 성사되면서 두 파이터의 투지는 불타오르고 있다. 무에타이 파이터를 대표하는 장익환과 태권도를 대표하는 파이터 문제훈의 대결로 치열한 타격전이 예상된다.

“이번 로드FC 전체 타이틀전이 마지막인 걸로 알고 있다. 그만큼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 왜 내가 고향과 회사를 정리하고 서울에 왔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간절함 마음을 끌어 올리고 있다.”도 마음가짐은 전했다.

로드FC는 2023년부터 체급 통합과 함께 챔피언 제도를 폐지,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로드FC 챔피언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장익환은 쟁취하기 위해 독기를 품고 있다.

“지난 5월 (문)제훈 형님과 시합 준비 마음가짐과는 현재 너무나도 다르다. 정말 끝을 보려고 한다. 프로 데뷔전 시절 야생의 독기가 점점 다시 살아나고 있음에 저도 제가 기대가 되고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살짝 된다. 끝까지 싸워 이기겠다.”고 장익환은 뜨거운 전의를 드러냈다.

로드FC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해 마지막 챔피언전에 출격하는 장익환은 굽네 ROAD FC 062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굽네 ROAD FC 062 2부 / 12월 18일 오후 6시 SPOTV 중계, 스위스 그랜드 호텔]
[-70kg 라이트급 타이틀전 박시원 VS 여제우]
[-73kg 계약 체중 권아솔 VS 나카무라 코지]
[-61.5kg 밴텀급 타이틀전 장익환 VS 문제훈]
[-65.5kg 페더급 타이틀전 박해진 VS 박승모]
[-93kg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 김태인 VS 다니엘 고메즈]

[굽네 ROAD FC 062 1부 / 12월 18일 오후 4시 SPOTV 중계, 스위스 그랜드 호텔]

[-84kg 미들급 윤태영 VS 이영철]

[-61.5kg 밴텀급 김진국 VS 비탈리 미로뉴크]

[-75kg 계약 체중 한상권 VS 신윤서]

[-57kg 플라이급 정재복 VS 손재민]

[-60kg 계약 체중 최영찬 VS 서동수]

[-50kg 계약 체중 박서영 VS 김유정]

[-61.5kg 밴텀급 차민혁 VS 홍태선]

[-65.5kg 페더급 한민형 VS 이정현]

[ROAD FC 권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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