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금농가 방역실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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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0월부터 경북 예천을 시작으로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산란계 농가의 방역실태 현장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선기 합천 부군수는 삼가면 소재 산란계 농가를 방문해 소독시설 운영상태 및 특별방역기간 행정명령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농가의 방역추진에 따른 격려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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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0월부터 경북 예천을 시작으로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산란계 농가의 방역실태 현장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선기 합천 부군수는 삼가면 소재 산란계 농가를 방문해 소독시설 운영상태 및 특별방역기간 행정명령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농가의 방역추진에 따른 격려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선기 부군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본인 농장은 물론 인근 농장까지 살처분 하는등 연쇄적 피해가 발생되는 만큼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합천군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유입·전파 차단을 위해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및 사람·차량의 가금농장 출입통제를 위해서 11건의 행정명령 및 9건의 방역기준 공고를 시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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