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ESG 평가 3년 연속 '통합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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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는 한국ESG기준원에서 발표하는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과 사회책임 부문에서 A등급, 지배구조 부문에서 B+등급을 받아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사회 내에서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을 중요한 경영 이슈로 다루고, 정기적으로 환경 경영 성과를 검토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의 배경이 됐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안전 경영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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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현대위아는 한국ESG기준원에서 발표하는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과 사회책임 부문에서 A등급, 지배구조 부문에서 B+등급을 받아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사회 내에서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을 중요한 경영 이슈로 다루고, 정기적으로 환경 경영 성과를 검토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의 배경이 됐다.
현대위아는 현재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저감 △사업장 및 주변 대기환경 보전 △폐수처리 및 재활용 △자원 재순환 활동 △유해물질 관리 등 '환경경영 5대 혁신과제’를 정해 환경 보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년의 40% 수준으로 줄이고 2040년에는 10% 수준까지 낮추기로 했다. 2045년에는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안전 경영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력사에 대한 지원 부문이 긍정 평가됐다.
현대위아는 협력사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재 추진 중인 통합 열관리 솔루션, 전동화 액슬(e-TVTC), 스마트 제조 솔루션 등의 신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불거진 공급망 리스크를 대비해 공동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이외에 현대위아는 2013년 시작한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1% 기적'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년 7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또 현대위아 초록학교, 현대위아 청년일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단순히 이윤을 내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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