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소상공인에게 '매출·상권분석 서비스' 무료 제공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소상공인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가맹점 매출·상권분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소상공인은 ▲가맹점 매출 상세 분석 ▲가맹점 소재 상권(행정동 단위) 분석 ▲상권 내 동일업종 이용고객 패턴 분석 등 가맹점 개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NH농협카드는 여신금융협회에서 제공하는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오픈 API'를 카드업계 최초로 도입해 카드사 통합 매출액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고객수, 월평균 방문횟수, 객단가, 최근 3개월 매출액 추이 등의 매출액과 매장 이용고객의 성별, 연령, 이용시간, 이용요일, 거주지 등의 세부 속성까지 분석해 준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카드의 지역 경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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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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