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일부 영하권 ‘뚝’…큰 일교차 주의

KBS 지역국 2022. 11. 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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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내려갔고요,

오히려 낮 기온은 더 높겠습니다.

우선 아침 기온 광주가 4.9도, 보성과 장흥은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어제보다 1도~8도가량이나 낮아 쌀쌀하고요,

한낮 기온은 17도~19도 사이로 포근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막바지 늦가을을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주말 동안 대체로 맑겠고요,

한낮 기온 내일 15도, 모레 17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2도~5도가량 웃돌아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일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고 있는데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일부 지역은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 200m 안팎까지 짧아져 있습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장성과 담양 1도 등으로 어제보다 춥습니다.

한낮 기온은 화순 19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곡성과 구례도 0도 안팎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18도로 어제보다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8도, 강진과 해남 19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8도~1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비가 내린 뒤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광주 전남 지역에 눈으로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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