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첫 ESG 평가 전 부문 A등급 이상 획득

송연주 기자 2022. 11. 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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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 ESG 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자체 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올해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사회 부문 A+,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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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L하우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 ESG 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자체 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올해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사회 부문 A+,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는 백신 개발을 통한 인류 건강 증진 및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와 백신 개발 과정에서 까다로운 글로벌 규정을 준수하는 등의 부문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ESG 보고서를 통한 ESG 경영 정보 공개 및 이사회 중심 경영의 발판을 마련해 지속가능경영체제를 확립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 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경영체계 고도화 ▲Net Zero 실현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사회 분야에서는 ▲인재·인권 경영 확대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SV) 창출 ▲비즈니스를 통한 SV 창출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 구축,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ESG 경영 내재화 ▲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 등을 8대 전략 목표 계획으로 수립해 이행해나가고 있다.

또 고도화된 글로벌 ESG 경영 환경에 발맞춰 이달 백신 생산 시설인 안동L하우스의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ISO14001을 획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비즈니스와 경영 환경을 고도화하며,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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