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 20대, 다른 차와 충돌 후 가게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박아론 기자 2022. 11. 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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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던 20대 남성이 다른 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근 옷가게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교차로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좌측에서 오던 승용차(운전자 30대 남성 B씨)를 들이 받은 뒤, 인근 옷가게로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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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던 20대 남성이 다른 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근 옷가게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교차로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좌측에서 오던 승용차(운전자 30대 남성 B씨)를 들이 받은 뒤, 인근 옷가게로 돌진했다.

옷가게 외부와 내부는 일부 파손됐으나, 건물 내부는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A씨와 B씨도 다치지 않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는 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없는 교차로에서 주의운전의무를 지키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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