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다음달 사우디 방문…中-아랍 정상회담 가능성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2월 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중국-아랍 정상회담을 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외교부 장관에 따르면 시 주석이 다음달 사우디를 방문할 예정이다.
AFP는 시 주석의 사우디 방문에 대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미국의 요청을 무시하고 석유 생산량을 감축한 이후 미국과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과 관계를 강화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2월 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중국-아랍 정상회담을 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주재 중국 영사관은 지난 22일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외교부 장관에 따르면 시 주석이 다음달 사우디를 방문할 예정이다.
하지만 영사관 성명에는 시 주석의 이번 순방과 정상회담이 동시에 진행되는지 여부는 명시하지 않았다. 또 회담 날짜와 참석자 이름 등을 언급하지도 않았다.
AFP는 시 주석의 사우디 방문에 대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미국의 요청을 무시하고 석유 생산량을 감축한 이후 미국과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과 관계를 강화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했다.
미국은 OPEC의 감산 결정과 관련해 러시아와 동맹을 맺은 것과 비슷하다고 맹비난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천수 아내 "원희룡 선거 캠프 합류 때 '미쳤냐' 욕"…도운 진짜 이유는?
- 집 나간 지 5년 된 아내에게 '이혼' 요구하자 '5년 치 부양료' 청구서
- [단독]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강남 신사옥…시세만 300억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정찬우·길, 김호중 모임 동석…사고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했다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