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지하철 파업 지지 성명
우동윤 2022. 11. 25. 08:34
[KBS 대구]대구지하철노조가 다음 달 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의당 대구시당이 파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정의당은 성명서에서 대구교통공사가 직원 57명을 구조조정하고 운행관리원 102명을 외주화하면서 한해 67억 원을 절감하겠다고 한 것은 시민 안전을 67억 원에 팔아버린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영화와 구조조정은 일터의 안전을 위협하고 시민 안전까지 위태롭게 만든다며 안전 철도를 위한 혁신을 촉구했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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