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연플리’ 유정후X오유진, 키스 후 친구로 남았다..“관계 달라지기 싫어”

지민경 2022. 11. 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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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연플리' 유정후가 오유진을 향한 마음을 접고 친구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

23일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친구 사이에서 연인이 되기 어려운 이유 [뉴연플리] 2화' 영상이 공개됐다.

하지만 결국 도윤은 민주와 친구 사이로 남는 것을 택했다.

앞서 민주가 "난 헤어지면 절대 안 본다. 좋게 헤어지면 좋게 남 되는 거다. 사귀었던 사이에 친구는 무슨"이라고 했던 말을 기억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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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뉴연플리’ 유정후가 오유진을 향한 마음을 접고 친구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

23일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친구 사이에서 연인이 되기 어려운 이유 [뉴연플리] 2화’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해 겨울 술에 취한 민주(오유진 분)가 도윤(유정후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던 바. 이후 도윤은 술에 취한 민주를 기숙사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오며 고민에 빠졌다.

도윤은 민주가 자신에게 잘해줬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감정을 자각했다.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쓰고 걷던 민주는 갑자기 카페로 들어갔고, 어깨가 다 젖은 도윤을 위해 자신의 큰 우산과 바꿔주는가 하면 코로나에 걸린 도윤을 위해 죽과 음료를 사다주기도 했다.

고민 끝에 도윤은 민주에게 “내일 만나서 얘기하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결국 도윤은 민주와 친구 사이로 남는 것을 택했다. 앞서 민주가 “난 헤어지면 절대 안 본다. 좋게 헤어지면 좋게 남 되는 거다. 사귀었던 사이에 친구는 무슨”이라고 했던 말을 기억했던 것.

도윤은 “니가 내 친구만 아니면 그냥 너한테 사귀자고 했을 거다. 사귀어보고 안맞으면 헤어지면 되니까. 그런데 넌 나한테 너무 소중한 친구니까 둘도 없는 친구니까 섣불리 사귀자고 할 수 없었다. 우리 넷 관계도 있으니까 잘 결정하고 싶었고 내 마음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답은 내려야겠는데 내가 내린 답은 우리 둘 관계가 달라지기 싫다는 것이었다. 우리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남자”며 속으로 진심을 삼켰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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