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4일 3139명 신규확진…일주인 전보다 412명↑

김동수 기자 2022. 11. 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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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39명이 발생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1662명, 전남 1477명 등 총 313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이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730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461명으로 31.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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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1.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39명이 발생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1662명, 전남 1477명 등 총 313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전인 23일 3364명(광주 1684명·전남1680명)보다 225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18일 2727명(광주 1387명·전남 1340명)에 비해 412명 증가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이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730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도 8명이다.

전남에서는 4명이 숨져 누계 77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순천 272명, 목포·여수 190명, 광양 137명, 나주 127명 등 시 단위 지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전남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461명으로 31.2%를 차지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47개소에서는 72명이 감염됐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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