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우르과이전 후 급사과 “경솔함 죄송…대표팀 화이팅”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2. 11. 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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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대표팀의 우르과이 전 첫 경기를 보고 파울루 벤투 감독을 저격한 과거 발언에 대해 급사과했다.

딘딘은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죄송해요. 우리 대한민국 정말 최고입니다. 역대급 경기.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오늘 우리 대표팀이 보여준 투혼과 모든 것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시청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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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가수 딘딘이 대표팀의 우르과이 전 첫 경기를 보고 파울루 벤투 감독을 저격한 과거 발언에 대해 급사과했다.

딘딘은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죄송해요. 우리 대한민국 정말 최고입니다. 역대급 경기.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오늘 우리 대표팀이 보여준 투혼과 모든 것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시청 후기를 전했다.

이어 “저의 경솔함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대표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경기도 다치지 말고 파이팅입니다”라고 사과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딘딘은 지난 10월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벤투 감독이 갑자기 잘하거나 지금처럼 간다면 1무 2패일 것 같다. 솔직히 요즘 축구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똑같이 생각할 것 아니냐. 16강 이번에 힘들다는 거 다 알 거 아니냐. 글 보면 ‘16강 갈 것 같습니다’라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으니까 짜증 나는 거다. 행복회로 왜 돌리냐”라며 벤투 감독의 표정을 흉내내기도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접전 끝에 0 대 0으로 비겼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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