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박민지' 야마시타, 최종전 첫날 단독1위

하유선 기자 2022. 11. 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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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민지(24)는 2022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시즌 6승을 완성했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는 절대강자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휩쓸었다.

야마시타가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87야드)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이면서 동시에 메이저 대회인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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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최종전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에 출전한 야마시타 미유.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민지(24)는 2022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시즌 6승을 완성했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는 절대강자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휩쓸었다. 



 



야마시타가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87야드)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이면서 동시에 메이저 대회인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솎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특히 샷 정확도가 높아진 후반 11~14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두 홀에서는 1m 이내 버디 기회였고, 네 홀 모두 3m 버디를 낚았다.



 



2020년 JLPGA 투어에 데뷔한 야마시타는 통합된 2020-21시즌 KKT컵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2021년)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신예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2022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 컵을 들어 올렸고, 이후 3승을 추가하며 시즌 4승을 달성했다. 대회 성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메르세데스 랭킹 1위와 상금왕을 확정한 상태다.



 



32개 대회에 출전해 20번이나 톱10에 들면서 톱10 횟수 1위다. 현재 평균 타수 1위(70.0376)인 야마시타는 JLPGA 투어에서 단 한 차례 기록된 60대 타수(2019년 신지애의 69.9399타)를 겨냥하고 있다.



일본인 최초의 60대 타를 위해 이번 대회에서 총 12언더파가 필요한 야마시타는 첫날 6언더파를 벌어놓은 셈이다.



 



1라운드에서 2개 이글을 뽑아낸 후지타 사이키(일본)를 비롯해 이민영(30) 등 5명이 공동 2위에서 추격 중이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미카시마 카나(일본)가 신지애(34), 이나미 모네(일본)와 함께 2타 뒤진 공동 7위에 포진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루키로 한 해를 보낸 시부노 히나코와 후루에 아야카(이상 일본)는 각각 공동 10위(3언더파), 공동 18위(1언더파)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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