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왜 거기서 나와’…우루과이 전 관중석 포착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2. 11. 2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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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첫 경기에서 혼신의 응원전을 펼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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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사진 ㅣ조혜련 SNS
방송인 조혜련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첫 경기에서 혼신의 응원전을 펼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투혼을 펼친 건 선수들만이 아니었다. 한국에서 날아간 응원단들은 관중석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을 했다. 그 중 개그우먼 조혜련의 모습이 경기 시작 전 중계화면에 잡혀 눈길을 모았다.

조혜련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 중인 모델 이현이, 아나운서 윤태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 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포르투갈 in 골때녀’ 특집 방송을 예고했다.

조혜련은 25일 자신의 SNS에 “16강가즈아”라며 “우리 선수들 오늘 너무 너무 잘싸웠어요, 애국가 부르는데 눈물이…외국 나오니 더 간절하네요.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남은 경기도 잘 싸워주시고 우리 끝까지 응원해요”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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