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투자자문사 "나쁜 소식이 곧 좋은 소식"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2. 11. 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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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는데요.

쇼트 힐스 캐피털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올해는 분위기가 예년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준의 긴축 속도가 최대 관심사이기 때문에 '나쁜 소식도 좋은 소식'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는데요.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나빠도 좋은 소식일 수 있다는 얘깁니다.

[스티브 와이스 / 쇼트 힐스 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 :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매우 강하든 약하든 보통 시장은 이에 대한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나쁜 소식이 곧 좋은 소식'인 시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이죠. 계절성은 잠시 제쳐둡시다. 계절적으로 시장이 오르는 시기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유예기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12월 중순에 금리를 0.5%p 인상하는 등 연준이 긴축을 행동에 옮기는 시점부터 긴축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시점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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