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섭, 아시안투어 방글라데시 오픈 첫날 44위…박승은 4위

권준혁 기자 2022. 11. 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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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26)이 아시안프로골프투어 '방가반두컵 골프 방글라데시 오픈'(총상금 40만달러)에서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국내 시즌을 마무리한 서요섭은 24일 방글라데시 다카의 쿠르미톨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인 잇티팟 부라나타냐랏(태국)이 단독 선두(6언더파 65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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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시안투어 '방가반두컵 골프 방글라데시 오픈'에 출전한 서요섭, 박승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서요섭(26)이 아시안프로골프투어 '방가반두컵 골프 방글라데시 오픈'(총상금 40만달러)에서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국내 시즌을 마무리한 서요섭은 24일 방글라데시 다카의 쿠르미톨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단독 선두에 7타 차인 공동 44위다.



 



한국 선수들 중에는 버디 4개를 골라낸 박승(26)이 단독 4위(4언더파 67타)로 가장 높은 순위다. 박승은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99위, 시즌 상금 90위를 기록했다.



 



김봉섭(39)은 1타를 줄여 공동 17위, 권성열(36)은 이븐파 공동 28위에 각각 자리했다.



문도엽(31)과 김우현(31)은 나란히 4오버파를 적어내 공동 77위에 머물렀다. 김홍택(29)은 5오버파 공동 88위다.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인 잇티팟 부라나타냐랏(태국)이 단독 선두(6언더파 65타)에 나섰다. 잇티팟은 지난 6월 우정힐스CC에서 진행된 코오롱 한국오픈에 출전해 공동 55위를 기록한 선수로, 현재 LIV 골프 멤버다.



 



방글라데시 오픈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않았다. 3년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사돔 깨우깐자나(태국)는 서요섭과 함께 공동 4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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