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큰 일교차 주의”...맑다가 점점 흐려져, 중부지방 한때 비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2. 11. 2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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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은 전국이 오전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 들어 흐려지겠다.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우산을 지참해야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춘천 2도, 강릉 10도,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10도, 제주 10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21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밤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순간적으로 시속 90㎞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흐름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에 들어오는 지역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0.5~2.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기상 악화로 인천바다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 백령도~인천 항로 여객선 1척의 운항이 통제됐고 진리~울도 항로 여객선 1척이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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