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저만 마스크 쓰고 뛰는 거 아니니까"…90분으로 다 담지 못하는 손흥민의 '투혼 직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월드컵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이달 2일 소속팀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다 안와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그는 3주 만에 실전을 치른 것입니다.
당초 회복에 4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월드컵 출전에도 빨간불이 켜지는 듯했으나, 강한 의지를 보인 손흥민은 얼굴을 보호하는 검은 보호대를 쓰고 조별리그 첫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983848
월드컵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이달 2일 소속팀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다 안와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그는 3주 만에 실전을 치른 것입니다. 당초 회복에 4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월드컵 출전에도 빨간불이 켜지는 듯했으나, 강한 의지를 보인 손흥민은 얼굴을 보호하는 검은 보호대를 쓰고 조별리그 첫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마스크를 써 불편한데도 상대를 여러 차례 위협했고, 후반 상대 수비수에게 오른발 뒤를 밟혀 신발이 벗겨지고 양말이 찢어져도 다시 일어나 뛰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몸 상태를 묻는 말에 괜찮다고 거듭해 답했습니다. 수술 부위도, 밟힌 발도 모두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시간 90분으로는 다 담지 못하는 손흥민의 투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박승원·유동혁·이병주)
박진형 PD,최희진too462@naver.com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저만 마스크 쓰고 뛰는 거 아니니까”…90분으로 다 담지 못하는 손흥민의 '투혼 직캠'
- 강호 우루과이와 무승부…벤투 감독 “좋은 경기했고, 좋은 결과 얻었다”
- '마스크 투혼' 손흥민 경기 직후 인터뷰 “비겨서 아쉽지만 남은 두 경기에 모든 것 보여주겠다
- “와, 저걸 어떻게 잡죠”…강팀 발목 잡는 'AI 오프사이드'
- 독일 잡은 일본 '응원 메시지'…“한국, 함께 세계 놀라게”
- “해냈다!” 열광 휩싸인 일본 열도 모습…독일은 망연자실
- 4년 전 한국처럼…일본도 26% 점유율로 독일 잡고 승리
- 이승기 측 “'마이너스 가수'라는 핑계, 대표의 모욕적 언사…신뢰 깨졌다”
- “유재석이 수고했다며 롱패딩을…” 3개월 함께 한 다큐 감독이 전한 미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