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늦은 오후 중부 비…주말 동안 쌀쌀

최현미 2022. 11. 2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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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늘빛이 점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와 전북 지역에서 비가 지나겠는데요,

강수 지속시간이 길지 않고, 비의 양도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다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지난 뒤에는 찬 공기가 내려와 주말 동안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7도로 아침 기온과 큰 차이 없겠고요,

일요일 아침에는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8.2도로 어제와 비슷하고요,

대전 2.5도, 안동 1도로 그 밖의 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가 일부 내륙에선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과 대구 18도, 광주 19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겠고,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해상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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