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총파업 돌입…급식·돌봄 차질 우려
보도국 2022. 11. 25. 06:14
학교 급식과 돌봄 등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단체가 오늘(25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조리, 특수교육, 돌봄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연대회의는 앞서 노동환경 개선과 정규직과의 차별해소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파업 인원은 전국적으로 8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식과 돌봄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교육당국은 각 시도교육청별로 협상을 지속하는 한편, 급식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단 간소화 등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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